깨달음 그리고 지혜 / 레스터 레븐슨

 

 

 

• 제목: 깨달음 그리고 지혜 (The Way to Life: Liberation Without Waiting)
• 저자: 레스터 레븐슨 (Lester Levenson)
• 출판사: 정신세계사
• 출간일: 2024년(초판 10쇄)
• 분야: 자기계발 / 명상 /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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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그리고 지혜』는 인간의 마음과 의식의 본질을 탐구하며, 진정한 자유와 행복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발견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저자 레스터 레븐슨은 자신의 삶에서 직접 경험한 깨달음을 바탕으로, 우리가 일상 속에서 느끼는 고통과 불안을 어떻게 내려놓을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책의 중심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강력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미래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내 마음을 이해하고 놓아줄 때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흔들림 없는 행복이란 무엇인가?
완전하고 총제적인 자유, 어떤 것을, 아니, 모든 것을 하거나 하지 않을 수 있는 자유이다.
이것은 우리가 거기에 제약의 멍에를 지우기 이전부터 존재해온, 우리 본연의 상태이다.
p151

그렇다면 우리가 이지상에 서 있는 진정한 목적은 우리 본연의 '있음'의 상태
- 흔들림 없는 행복과, 제약 없는 온전한 자유의 상태 - 를 기억해내고 체화하는 것이다.
p152

사람들은 흔히 외부 상황이나 타인의 행동 때문에 고통받는다고 생각하지만, 레븐슨은 그 모든 고통의 근원이 자신의 집착과 저항임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기대와 두려움 없이 현재를 받아들일 때, 고통은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문제를 바로 잡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놓아 보내는 것이다.
문제에다 주의를 쏟지 말고 당신이 원하는 것에만 주의를 쏟으라.
이 순간부터는 원한느 것만 보고 있으면 그것이 당신이 얻게 될 것의 전부가 될 것이다.
p160

 

 

 

그러니 문제가 생긴다면 할 일은 이렇게 스스로 물어보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하고 있나? 내가 에고의 동기로써 무엇을 고집하고 있나?'
응답이 오면, 당신이 에고를 통해 어떻게 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지를 깨달으면,
당신은 그 원인이 되는 생각을 잠재의식으로부터 의식으로 끌어올릴 것이고,
그것이 자각되면 당신은 그것을 자연스럽게 놓아 보내게 될 것이다.
p167

 

마음속 불편한 감정을 억누르거나 회피하려 하면 오히려 고통이 더 커집니다.
레븐슨은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그 감정이 자연스럽게 지나가도록 허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를 통해 마음은 점차 가벼워지고 자유로워집니다.

 

 

아무런 힘이 들지 않으면 에고가 없는 것이다.
힘이 많이 들수록 더 많은 에고가 있는 것이다.
p171

 

 

 

행위자가 되지 말라.
일이 스스로 일어나게 하라.
이것은 신의 세계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신께서 그것을 하게 하라!
p172

 

 

 

 

깨달음이나 자유를 미래에 기대할 필요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 자신을 관찰하고, 마음을 놓아주는 연습입니다.
과거와 미래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외부 환경이나 다른 사람의 행동을 탓하는 대신, 자신의 감정과 반응을 책임지고 관찰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레븐슨은 이를 통해 내면의 자유와 평화가 찾아온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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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오직 현존 할 때, 삶은 자연스럽고 자유로워 질 것이기에, 늘 '현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한다.

불필요한 집착과 저항을 놓을 때, 삶이 훨씬 가벼워지고 평온해진다는 것은 진리이니,
특히 마음속 생각과 감정을 관찰하는 연습을 시작하고, 일상의 작은 일에도 이전과 다른 평화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나 역시 매일 매순간 저항하지 않고 온전하게 삶을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는 중이다. 분명 하루에도 열두번 감정이 요동칠 때도 많지만, 조금씩 연습하다 보면 분명 하루가 다르게 성장할거라 믿는다. <깨달음 그리고 지혜 2>도 읽어봐야 하는데, 가장 필요한 때가 되면 내게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