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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 아웃 / 조셉 배너

book review

by I'M FINE 2025. 10. 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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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조셉 배너(Joseph Benner)
  • 역자: 이상민
  • 출판사: 서른세개의 계단
  • 초판 발행일: 2011년 8월 30일
  • 쪽수: 172쪽
  • 분야: 영성 / 자기계발 / 마음공부

 

‘웨이 아웃(The Way Out)’은 ‘내면의 감옥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내려놓음이란 포기나 체념이 아니라,
통제하려는 욕망과 걱정을 멈추는 용기다.
→ “놓는 순간, 신이 그 자리를 채운다.”


당신이 의식 안에서 사실이라 생각하고 여긴 것은
그것이 무엇이더라도,
당신의 몸이나 사건들로 나타난다.
p32

 

우주의 법칙은 여러가지 이름으로 이 세상에서 오르내리지만, 결국 근본은 하나다.

내 앞에 펼쳐진 세상은 바로 지금 내가 창조하고 있다는 것.

내 마음이, 생각이, 관점이 어떻게 그것을 바라보는가에 따라 내 눈앞에 그 세상이 펼쳐진다는 것.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너의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네게 필요한지를 아심이라.

오직 신의 왕국(의식)과
그분의 올바름(올바른 생각)을 먼저 구하라.

그러면 이 모든 것이 네게 더해질 것이다.
p38

 

이 책의 저자인 조셉 배너는 익명으로 여러 저서와 재산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실제 많은 부를 지녔으면서도 내세우거나 자랑하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작은 자아를 초월한 거대한 자아를 확고히 인지했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말대로 실천하여 평생을 살았던걸로 보인다.

 

 

 

매일, 일상에서 가능한 한 자주,
당신이 그린 선한 결과가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당신이 이것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누리고 있는 것을 보려 하라.
p72

USE MONEY FEARLESSLY
두려움 없이 써라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의 사랑스러운 보살핌을 믿고,
손에 쥐고 있는 것이 마지막 1달러일지라도 필요한 것에 쓴다면
아버지가 더 많은 것을 내려준다는 것을 인식한 채 
두려움 없이 쓰는 것이다.
p88



 

 

 

이제 마지막으로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이 위대한 법칙을 삶에서 적용하고 증명한다면
당신은 재정적인 성공과 자유를 맛볼 뿐 아니라
삶의 모든 부분에 완벽한 건강, 조화, 행복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p91


 이 책을 읽고 나도 바로 테스트에 돌입했다.

2025년 3월 14일 모든 의도를 정립하고,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2025년 10월 20일)도 테스트는 여전히 진행중이고,

아직 완벽한 결과를 얻지는 않았지만 분명한건 그동안 유의미한 일들이 마치 기적처럼 일어났었다는 것이다.

 

 

우선 당신의 참자아를 완전히 이해하고,
그 후 참자아를 당신 자신으로 여기면서
참자아의 의식으로 일상생활을 함으로써
이것의 진실을 증명해 볼 수 있다.
p154


사실 나는 이 책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발행인의 서문 때문이었다.

그동안 끌어당김의 법칙에 관한 여러가지 책들을 접해 봤기에, 내용면에서는 딱히 새로운 내용이 있어보이진 않았다.

그런데 서른세개의 계단 출판사를 설립자이자 이 책을 옮긴 이상민 편집자님이 쓴 서문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재정면에서 큰 위기를 겪고 있는 나의 상황과 비슷한 점이 많았기에, 서문을 읽고 주저없이 이 책을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했다.

역시나 내용은 크게 새로운 내용은 아니었지만, 책의 저자인 조셉 배너는 반드시 실천해 볼 것을 강조했기에, 덕분에 의도를 정하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본격적으로 나도 실천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가치가 있었다. 또한 책의 문장이 읽기 쉽게 짤막하게 나눠져 있어 내 마음이 힘들 때 몇번이고 꺼내 보면서 위안을 얻고 다시 시작해보는 다짐도 할 수 있었다. 

아직도 내 재정 상태는 불안정하고, 긴 터널을 완전히 빠져나오지는 못했지만, 이제는 이 터널의 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확신할 수는 있다.

내가 처음 마음먹고 가르침대로 실천하기 시작한 2025년 3월 14일부터 지금까지 몇달의 시간이 걸렸고, 아직도 끝이 나진 않았지만,

확실한건, 그동안 나름의 기적을 수없이 만났고, 실제로 나의 하나님(신/우주)이 나와 함께 하고 계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 책 이후에도 계속 마음공부 책과 영상을 접하며 무의식 정화와 명상을 꾸준히 한 결과겠지만, 변화는 확실히 일어난다.

그리고 나는 이미 한 챕터가 끝났고, 지금은 새로운 챕터를 막 시작한 지점에 들어왔음을...느낄 수 있다.

앞으로 얼마나 내 삶이 바뀔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늘 현존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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